스마트크라우드 투자후기 입니다

투자인증 / 상환인증

스마트크라우드 투자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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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P2P에 첫투자를 한 것이 2016년 6월이니 딱 3년이 됐는데요
P2P 전체 비중의 80% 넘는 부분을 부동산담보 상품(PF제외)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투자이벤트 참여를 겸해
부동산 실물을 담보로 하는 타 업체(미드레이트/탱커/펀디드/씨피/투게더/소딧)와 비교를 해보며
스마트크라우드를 중심으로 특징과 장단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투자인증
1) 올해 5~6월 실투자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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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게더펀딩과 소딧은 투자중단

2) 상환완료 기준 투자내역 (2016.6~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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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6월부터 260개 상품에 투자했고, 상환완료된 212개 상품의 투자 내역입니다
      3년간 누적 데이터로, 부동산담보 외의 상품이 포함된 결과라서 최근의 추세와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좀더 많은 데이터를 위해 함께 투자중인 가족(동생)의 내역을 합산했습니다
    * 연체 3건은 PF/상가/토지...

 
2. 업체별 실제 상품 비교 
1) 비교대상 (최근 10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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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 업체별 상품을 비교해보기 위해서 최근 등록된 10개 상품을 정리해 봤습니다
      수작업으로 기록한거라 다소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적색 숫자는 제가 직접 투자한 상품입니다
    * 표본의 숫자가 적은만큼 참고자료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2-1) 수익률 / LTV /투자기간 비교 (최근 10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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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프의 LTV는 채권최고액 기준입니다
    * 스마트크라우드의 특징 중 하나가, 선순위 채권최고액을 기준으로 LTV를 산정한다는 점입니다
      여담으로, 타업체에 투자했던 상품 중 경매에 넘어간 경우가 두번 있는데
      잇단 유찰과 이의신청으로 경매기간이 길어지면서 선순위 채권최고액의 파괴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 LTV는 스마트크라우드가 가장 낮았습니다
      또한 투자기간이 평균 6개월로 씨피펀딩과 함께 가장 짧습니다
    * 출석체크라는 상시이벤트를 통해 추가수익이 있습니다 (단, 누적500만원 이상)    
      미트레이트에도 동일한 이벤트가 있는데요, 룰렛방식으로 변경 뒤 0~500포인트를 줍니다만
      일 평균 획득 포인트가 제가 89.2 / 제 동생이 93.9... 일평균 91포인트 정도입니다

2-2) 100만원 투자시 기대수익 (최근 10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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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 역시 참고로만 봐주세요
      스마트크라우드의 출석체크 조건이나 상품권 이벤트 기간에 따라 다소 차이는 나겠지만
      그래도 이벤트가 거의 전무한 타업체들에 비하면 확실히 솔솔한 재미는 있습니다
    * 플랫폼수수료의 유무에 따라 수익에 꽤 차이납니다
      투게더의 경우, 이율은 점점 낮아지는데, 수수료는 여전히 원금의 1.2%이니... 투자 메리트가 떨어지네요


3. 기타 비교
1) 차주(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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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게더를 제외한 많은 업체들이 여신사의 근저당권에 질권을 설정하는 상품을 모집하는 상황입니다
      나름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공개되는 정보들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고, 요즘 투게더는 사전에 등기부등본도 공개하지 않는군요
      (예전 타업체 상품 중, 후순위상품에 투자 후 등기된 걸 봤더니 5순위인 걸 보고 충격받은 적이...)
    * 아래는 모범적이었던, 지금은 사라진 에버펀딩의 등록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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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록/연체/플랫폼 현황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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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그다지 의미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만, 협회사 등록여부와 직원소개 여부입니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조금 낫다고 생각합니다
    * 자동투자 시스템은 확실히 편리하긴 합니다만...미드레이트처럼 세분화/고도화 된 시스템이 아니라면,
      자칫 원치않는 상품에 투자될 수도 있어서 그다지 이용하진 않습니다
      최근의 투자심리 위축으로 탱커펀드를 제외하면, 넉넉하게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 연체에 대해선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일단 패스 하겠습니다
    * 예치계좌가 저축은행으로 되어 있으면, 가끔씩 저축은행 자체이자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4. 스마트크라우드 특장점
1) 상품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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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관적입니다만, 스마트크라우드와 씨피펀딩의 상품설명을 가장 좋아합니다
      스마트크라우드는 특이하게 대지면적과 전용면적을 나누어 이중으로 담보가액을 평가합니다
    * 리파이낸싱을 하면서 담보가액을 재평가 했구요
      또한, 해당지역의 동일주거형태의 낙찰가율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매우 당연한 것입니다만, 재평가를 하지 않고 예전 자료 그대로 Ctrl+C Ctrl+V 로 제공하는 업체도 많습니다

2) 재투자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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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투자자를 위한 꽤 유용한 기능입니다
      리파이낸싱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놓치기 아까운 상품들도 분명 존재하는데요
      .. 투자한도가 이미 꽉 차버렸다면, 가족계정으로 투자하는 방법 외엔 없음
      .. 투자한도에 여유가 있어도, 투자할 돈을 가상계좌로 옮겨서 새로 투자를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
      스마트크라우드는 그런 기존 투자자를 위해서 재투자 기능이 있습니다
    * 위 화면의 경우, 최초모집금액은 3,000만원 이었습니다만,
      기존투자자가 재투자신청을 해서 310만원이 차감되었습니다
      신규투자자는 남은 2,690만원 내에서 투자할 수 있는거죠

3) 출석체크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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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서 설명했습니다만,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5/1부터 누적투자 500만원 이상 투자자만 가능하므로 소액투자자 분들께선 좀 아쉬울 것 같네요
    * 올해는 상품권 이벤트가 계속 진행되고 있고, 경품 이벤트도 수시로 하는군요

4) 연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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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부분은 아직 경험해보지 못 한 부분이라 뭐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지난 4월, 198~199호 동해시 모텔(법인투자자 전용) 상품이 연체됐다가 5월에 전액 상환된 이력이 있고
      실무를 진행할 운영인력도 잘 갖춰진 것으로 보입니다
      

4. 마치며...

요즘 다시 뒤숭숭한 시기가 되었네요

저도 그 업체(!)의 수페리체에 약간의 돈이 묶여있고, 타업체에서도 꽤 손실을 입었습니다만, 
아파트나 주택담보의 부동산 실물담보는 아직 손실난 적이 없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에버펀딩, 유앤아이펀딩의 부동산담보 상품들도 마지막까지 무사히 상환받았습니다

부산에 살고 있어서 서울 업체에 직접 방문해 볼 기회가 없고
기계 엔지니어 출신이라 금융에 대한 지식도 무척 부족해서
플랫폼 상에 나타나는 정보들을 조합해서 정리해 본 것 뿐입니다만,
3년 간의 제 경험이 P2P를 알아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아울러 빨리 법제화가 되어서 우리 투자자들과 정직한 업체들이 서로 보호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

18 Comments
16 세미 06.14 00:54  
꼼꼼한 투자후기 잘 봤어요^^ 성투하세요~~~!!
11 아자대박 06.14 08:15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도 스마트 크라우드에 투자 중입니다. 현재까진 만족합니다만, 항상 한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상품도 많지 않고 대출액 또한 크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 운영이 잘 될까하는 의문이 항상 들죠. 씨피는 오프라인 영업이 메인이지만, 스마트 크라우드는 온라인 영업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수료만 가지고는 회사 운영이 쉽지 않지 았나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7 나무 06.14 10:37  
[@아자대박] 저도 현재 투자중입니다만  그 문제로 인하여 투자금액을 더 늘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10 나니 06.14 12:12  
[@아자대박] 저도 업계 내부사정에 대해선 아는게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만, 상위 몇개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가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들었습니다...
모범적으로 운영하던 곳이 문을 닫는 걸 보고 정말 안타까웠던 기억도 있는데요
탱커펀드처럼 별도의 홍보나 리워드 없이도 잘 모집이 되면 좋을텐데, 최근의 전반적인 투자심리 악화나 신규 투자자의 유입이 없는게 현실이니, 무리하게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과도기에 업계와 상생을 추구하는 피포와 같은 공간이 생겨서 다행이다 싶고
제도화되어 성숙기에 접어들기까지 투자자들과 업계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11 아자대박 06.14 13:56  
[@나니] 답변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볼때 외부 투자를 받지 못하면, 계속 유지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소형 업체들은 말입니다. 물론 투자를 유치한 대형사 또한 제 개인 생각으로는 투자금을 까먹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조심해야 할것 같아여.
14 sw4588 06.14 23:23  
[@아자대박] 상품이 자주 나오지 않는 업체들의 경우

온라인P2P 영업만 하는 업체들도

수수료 수입만으로는 확실히 돈이 안되는 게 맞습니다.

또한 해당 회사 스마트크라우드의 경우 업력이 3년이 넘었습니다.

제가 볼 때 P2P는 사업성이 좀 떨어지며 수익성도

별로 안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업계 상위권 업체들 재무제표 보신 것 중에 흑자를 낸 업체가 있던가요?

거의 없겠죠.

참고로 타업체 같은 경우 제가 아는 곳은

P2P 외에 "다른사업"  을 영위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P2P펀딩업 외에 다른 "임대업 또는 기타 사업 도 하고 있다고

직접 해당 업체가 카카오톡을 통하여 언급을 한 적이 있으며

또 다른 업체의 경우 자체사업도 한다던데요.

그리고 이룸 같은 경우는 무슨 컨설팅사업 해서 수익 낸다던데요.


참고로 현재 P2P시장 보시면

대부분 대부업을 하던 업체들이 P2P시장으로 진출했다가 안되면 나가기도 하고요.
14 sw4588 06.14 23:27  
[@아자대박] 이룸의 경우 최근 대출이력 보시면

거의 상품이 별로 없는 상황이고요.

당연히 플랫폼수수료가 주 수입원은 아니고

컨설팅 이런거 한다고 햇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유엔아이펀딩"  같은 경우도

2017년 부터 2018년 초까지 했던 것 같던데

당시 친구추천리워드나 이런저런 리워드 쏠쏠했었던 업체였고

연체 되었던 상품 있었는데 저는 그 때 연체이자 까지 모두 받았습니다.

유엔아이는 기존의 대부업 하던 회사이고

P2P업은 작년쯤 접었고 도로 대부업으로 간다고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충남 서천 아파트 인가 했었는데 연체 이후 상환 잘 해주더군요.
10 나니 06.20 01:27  
[@sw4588] sw4588 님께서도 유엔아이펀딩에 투자하셨구나... 하고 있다가 제 글을 다시 읽어보니
현재도 영업하는 엉뚱한 업체를 적었길래 급히 수정했습니다  ^^;;
11 트램300 06.14 08:16  
앞으로는 안전성 높은 부동산 담보만 해야 할 것 같네요. 에휴~~
13 권형 06.14 09:21  
표면이자율 집계는 아마 정확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을거에요.
상품설명에 공시된 이율과 실제 대출계약서 상의 이율이 다른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LTV판단은 무조건 채권최고액 기준으로 진행하는게 타당합니다.
권리의 우선순위라는게 엄청 강력한거라 무시하면 나중에 피눈물 흘려요 ㅠ_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투자후기왕은 후반기꺼 노려야겠네요
이 글이 투자후기왕 글이 될 것입니다 ㅠ_ㅠㅠㅠ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12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10 나니 06.14 12:23  
[@권형] 권형님의 상품분석글을 잘 읽고 있습니다
아직 학생이시라고 들었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몇번이나 감탄하고 있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공유해주시는 엑셀양식 보면서 제 엑셀파일에도 몇가지 업데이트 해봤는데
특히, 지역별로 나누어 투자적합여부를 판단하시는 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21 럭키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 )

13 권형 06.14 12:29  
[@나니] 오호 그 부분에서 무언가 가치를 발견하셨다면 연구를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결국 그런 방향성으로 투자판단이 이루어지는게 정량적분석의 가장 하이라이트이겠습니다만..
지역별 가이드라인 자체를 얼마나 정교하게 만드느냐에 대부분의 오차요인이 몰려있게되어서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싶으면 정말 많은 인력과 아이디어와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ㅠㅠㅠㅠ

하지만 그게 제대로 만들어져서 모니터링관리만 잘 된다면, 주택담보쪽 투자판단의 정확도는 정말 현격하게 높아지겠죠.
항공모함급 전략병기처럼 -_-ㅎㅎㅎ
10 나니 06.14 12:41  
[@권형] 정량적분석... 경영임원들에게서 듣던 단어네요 ^^;;
전략기획실 등에서 일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역별 가이드라인은 kb시세+국토부시세+머니옥션 낙찰가율 등의 지역별 데이터를 참고하시는 걸까 생각했는데
제 생각보다 좀더 정교하게 설계하고 계신가 보군요 @.@
13 권형 06.14 12:52  
[@나니] 안타깝게도 그다지 정교하지 않은거 같습니다....ㅜㅜ

어떤 데이터의 조합과 교차검증, 그리고 보정방법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조차도 그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연구대상이죵... 그렇게 차근차근 여러명이 가이드라인 설계사상부터 머리맞대고 연구해온게 아니기때문에 ... 지금 성과는 그저 제 멋대로 막 해버린것에 불과합니다 (...)
정성글에 추천 꾸욱
16 그냥 06.14 13:01  
정말 대단하시네요..^^
14 하늘이 06.14 20:17  
많이 배워가네여 !!
16 네스라인 06.19 13:32  
추천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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